카카오톡 오류 사태가 일파만파 확산되면서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사용자에 대한 금전적 보상은 불가능해 보이지만 유료 구독 서비스 이용자는 보상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지난 15일 오후 판교에 위치한 SK C&C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곳은 카카오톡을 비롯한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 데이터가 오가는 허브인데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사진 및 동영상 업로드가 되지 않는 등 각종 불편이 야기되었습니다.
카카오 톡의 에러는 17일 오전까지 완전히 복구하지 않습니다. 이날 9시, 카카오는 “다음/카카오 메일과 토크 채널 정상화가 지연되고 있다”며”복구 완료한 서비스에서도 트래픽 상황에 따른 일부 지연이 발생할 수 있는 “고 밝혔습니다. 카카오 톡 서비스 중 토크 채널과 토크 인출, 쇼핑 내 검색 기능의 일부가 복구 중인 상황이라고 합니다.문제는 카카오의 유료 구독 서비스입니다. 카카오는 카카오우에브토우ー은, 멜론 뮤직의 음악 스트리밍, 카카오 톡의 그림 문자+등, MZ세대를 상대로 한 온라인 구독 제품을 다수 운영하고 있거든요. 여기에 요즘은 택시 운전사를 상대에 카카오 T유료 멤버십도 서비스하고 왔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구독 관리 앱 Watsup이 카카오의 이들 구독 서비스 요금과 에러 사태에 따른 보상 정책을 정리했습니다.:-)(복수의 구독 서비스를 한눈에 관리하고 쉽게 해지하고자 하는 경우는 당장 App Store에서 ‘Watchp’을 내려받아 사용하고 보세요!)
당신이 이용 중인 구독 서비스 중에는 의외로 ‘카카오’ 관련 서비스가 많다.
월 3900원+@카카오톡 이모티콘 플러스 보상은? 카카오톡 내 대표 구독 서비스 ‘이모티콘 플러스’는 월 3900원 정기결제로 모든 이모티콘을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채팅 메시지에 맞는 이모티콘을 자동으로 추천받거나 랜덤 이모티콘을 쉽게 생성해 보낼 수 있다는 것이 강점입니다.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 오류가 발생하면서 채팅 과정에서 이모티콘 플러스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카카오톡은 “복구를 마친 뒤 보상 규모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지만 사실상 카카오톡 스탬프 플러스 가입자에 대한 보상이 ‘환불’로 이뤄질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실제로 해당 서비스가 불통된 시간을 합산해 해당 기간만큼 구독 기간을 늘림으로써 보상할 수는 있습니다. 매월 1일 정기결제가 이뤄진 구독자라면 다음달부터는 오류기간만 연장된 날짜에 자동결제가 이뤄지는 셈입니다.어쩌면 다음달부터 카카오톡 이모티콘 플러스 구독료 결제일이 바뀔지도…’3일 연장해줄게’ 카카오웹툰·멜론, 기간보상 카카오 오류 관련 웹툰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지난 16일 카카오웹툰은 모든 서비스가 복구됐고 멜론의 경우도 로그인 및 음악 감상 기능이 정상화된 상황입니다. 카카오웹툰은 웹툰을 볼 수 있는 캐시를 지정금액 또는 지정일 충전할 수 있고 멜론은 무제한 스트리밍 요금을 구독 형태로 제공하는 만큼 보상 방안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카카오웹툰의 경우 “서비스 장애 기간 내 대여 중인 웹툰 회차 및 만료 회차의 열람 기한을 72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멜론은 “멜론 이용권을 보유한 모든 고객의 이용권 사용 기간을 3일 연장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콘텐츠별 비용을 지불하는 웹툰은 열람기한을, 월 무제한 감상 가능한 멜론은 한 달 추가분으로 3일씩을 각각 제공하게 됩니다.카카오웹툰을 월 지정일에 충전한다면 Watchp에 꼭 기록해서 잊지 않도록 하는 것은 필수!’하루하루를 잃은’ 카카오택시 ‘불통’ 보상, 피해 산정의 열쇠 카카오 오류 여파는 소시민 자영업자에게도 덮쳤습니다. 카카오택시를 활용해 영업하고 있는 택시기사, 그 중에서도 카카오 T프로 멤버십 가입자의 이야기입니다. 월 3만9000원씩 구독료를 내는 카카오T 프로 멤버십 기사들은 15~16일간 승객 배차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상황을 다수 체험하며 영업 자체에 큰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카카오톡 오류와 관련해 총 17시간 30분가량 카카오T 서비스가 먹통이 됐습니다. 때문에 카카오택시 가맹기사들이 실제 입은 피해액을 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적인 상황입니다. 카카오택시 운영사 카카오모빌리티는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택시기사에 대한 보상안을 추후 안내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3만9,000원씩 내는 카카오 T프로 멤버십. 계속 써야할지 기사님들 고민이 깊어지는 요즘 TT2022년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7명이 구독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합니다.넷플릭스, 티빙, 디즈니플러스 등 각종 OTT 구독부터 식품, 음료, 생필품 등 오프라인 구독까지 다양해지는 요즘 결제일과 구독요금을 일일이 관리하기도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사용하지도 않은 구독료를 매달 꼬박꼬박 내는 경우도 많고, 그래서 왓샵은 무료로! 자동으로! 당신의 구독을 관리합니다. 통신비, 보험금, 기부금 등 생활형 고정지출도 마련하는 건 비밀! 이용 중인 구독 서비스를 왓섭에서 쉽게 해지하고 마음에 드는 구독이 있으면 간편결제로 간편하게 겟해보세요! 🙂 그동안 신개념 구독 플랫폼 “왓섭”이었습니다.(Watchp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아래 코멘트 링크를 클릭!)(Watchp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아래 코멘트 링크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