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자동차의 원리와 장단점

안녕하세요 엠에이치입니다:)

자율주행 기능은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중요한 화제입니다.현대차도 올해 자율주행차 레벨3 기술을 G90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고속도로 정도는 편하게 이동하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이러한 시대 흐름에 맞춰 자율주행 자동차의 원리, 문제점, 수준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자율주행 자동차의 원리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본 원리는 인지-판단-제어 3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인지 단계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가장 핵심적인 기술로 주변 상황을 빠르게 파악해야 적절한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첫 단계에서 파악하는 주행정보는 앞차와의 안전거리, 현재 주행하고 있는 차선 읽기, 커브 구간 및 직선 구간 구분, 앞쪽에 돌발상황 및 사람 감지 등이 있습니다.

인지 단계에서는 현재 사용 중인 gps 정보가 아닌 것보다 확실하고 오차가 적은 정밀한 gps 정보가 필요합니다.따라서 LAIDAR라는 자동차용 첨단 레이저 센서를 이용해 주변 사물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것이 1단계 핵심입니다.

판단 단계는 인지 단계에서의 정보를 바탕으로 주행 전략을 결정하는 단계입니다.인지단계와 판단단계의 기술이 얼마나 조화되느냐에 따라 자율주행의 완성도가 좌우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어단계는 엔진 구동과 주행 방향 등을 결정하고 본격적으로 주행을 시작합니다.

인지 단계가 감각 기관을 통해 사물을 파악한 후 판단 단계는 뇌를 통한 사고 과정, 제어 단계는 직접 움직이는 팔과 다리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자율주행차의 장점, 교통사고 감소, 자율주행차 출시로 인해 가장 기대되는 부분 중 하나로 운전자가 당황하거나 도로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경우 등으로 인한 사고를 줄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사고 발생 요인의 대부분은 사람에 의한 사고인 졸음, 안전거리 확보, 중앙선 침범, 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하는데 자율주행차는 이러한 실수를 방지할 수 있어 그에 따른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습니다.

운전에 대한 접근성, 신체적인 이유로 부득이하게 운전을 할 수 없는 교통약자에게도 운전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대중교통도 불편하고 제한적일 수 있지만 자율주행차는 이동권을 보장하고 보다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뿐만 아니라 고령으로 인해 순간 대처 능력이 떨어져 운전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용자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교통흐름을 파악함으로써 원활한 이동가능도로 상황에 대한 정보와 목적지까지 가기 위한 최적의 진로설정이 효율적으로 가능해져 이동이 용이해지고 교통체증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량 내 여유, 여가 시간 증대 자율주행차의 등장은 바쁘게 운전하는 이들에게 차량 내 여유로운 시간을 제공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으로 차량 내 여유시간이 늘어난 만큼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해 업무 능률을 높이고 커피나 간식 등 끼니를 거를 때에도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연료 절감으로 낮아진 유지 비용과 오염도 자율주행 자동차의 경우 전기, 수소를 이용한 방식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고 환경오염도를 낮춰 들어가는 연비까지 절감할 수 있습니다.자율주행차의 단점, 안전성, 자율주행차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안전성의 문제입니다.안전성 문제에 대해 개발자들은 오히려 안전해진다고 하지만 자율주행차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운행되기 때문에 인터넷 보안상의 문제가 발생하면 큰 혼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책임범위 2020년 4월 개정된 자동차손해보상보장법에 따르면 자율주행차 사고가 발생한 경우 우선 책임은 운전자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사고의 근본 원인이 자율주행차의 구조적, 시스템적 결함 때문이라면 이를 공급한 완성차 업체,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사 혹은 자율주행 정보 관리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발전하고 있는 기술에 이런 일방적인 잣대를 댈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엠에이치였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