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naver.com/sjlo veu2/221861438856 근육통으로 내원하신 20대/남성 편도삼출물이 있어서 편도염 진단 후 약제처방 보통 375mg을 처방해드리는데… blog.naver.com 2020.03.19일 같은 내용의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30대의 C/C열이 나고 목이 아픕니다 P/E 편도삼출물, 오른쪽 ROS근육통, 관절통증의 삼출물과 발열로 내원하여 편도염을 진단한 후에 amoxicillin-clavulanate를 처방하였습니다
환자는 5일 후에 다시 내원하여 메스꺼움, 상복부 불쾌감, 식욕 저하 등이 있고 편도염으로 잘못 진단되었거나 위장 증상이 있으므로 다른 진단이 아닐까 걱정이 되어 다시 내원했습니다.* 설사는 없었으나 아목시실린-크라네이트 항생제 이상반응에서는 설사가 더 많습니다.
편도선의 삼출은 이미 좋아지고 있고, 고열과 근육통도 좋아지고 있었습니다.
Amoxicillin-clavulanate 이상반응으로 구역질, 구토, 상복부 불쾌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 환자에게는 항생제 이상 반응임을 설명하고 약제를 중단시켰습니다. 그러니까 2%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체감으로는 5~10%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편도염의 경우 항생제 사용 기간은 삼출물이 없어져 존재할 수 있는 S. pyogenes를 없앨 수 있는 충분한 기간, 즉 10-14일 정도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임상적으로 빨리 호전되는 경우에는 7일 정도 항생제를 사용해도 완전히 호전되어 환자가 약제를 복용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도 합니다.
항생제 사용이 늦었던 과거에는 류마티스열이 많았지만 항생제가 오히려 과잉처방이 되는 오늘날에는 류마티스열이 거의 없습니다. S. pyogenes를 박멸하기 위한 충분한 항생제 사용의 이유도, 류마티스열의 예방도 하나의 이유입니다.REF . UpToDate 2021 . 05 .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