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오토에 내장 게임이 생겼네요

사모님이 운전하실 때 차량용 무선 충전소에 휴대폰을 끼고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왔는데요.날씨가 더워지면 충전 중에 온도가 너무 올라 하드웨어가 일시적으로 무선 충전 기능을 꺼서 배터리가 방전될 뻔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게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얼마 전에 차박하고 춘천에서 돌아오는 길에 저도 경험을 했기 때문에 대안으로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서 T맵을 사용하게 해 봤더니.상당히 좋아졌다고 하니, 앞으로 여름에는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해 보는 것입니다만.며칠 후 케이블을 뺏을 때 가끔 인식을 못할 때가 있다고 불평하고 학원이 끝난 둘째 아이를 데리러 가서 주차장에서 케이블을 좋은 것으로 바꿔주고 안정성 테스트를 하니까.. 어? 게임?라는 항목이 눈에 띄었네요.게임스낵이라고는 본 적 없는 아이콘.실행해보니 아래와 같은 8개의 게임이!라는 항목이 눈에 띄었네요.게임스낵이라고는 본 적 없는 아이콘.실행해보니 아래와 같은 8개의 게임이!실제로 오큘러스 VR에서 나온 앵그리버드 딱 저런 형식이었어요.의외로 재미있고 유료 과금 요소도 없어서 앞으로 두 번째 데리러 가서 기다릴 때 자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핀 더 유 에프 오라는 핀을 빼고, 구슬들이 탈출? 시키는 게임도 해봤지만 그게 어떤 재미인지 몰랐어요.나머지 게임도 궁금해서 나중에 기다리는 타임에 다시 시도해볼게요.안 본 사이에 조금씩 변했네요.T맵이 생긴 것까지 봤는데, 팟 캐스트가 되어, 스마트 싱그즈라는 기기 관리 메뉴도 있고, 네이버 지도도 기본 지도 속의 하나로 뽑혔습니다.나는 내비게이션도 네이버 지도를 이용했지만 저보다 잘 운전하는 아내의 나비인 T지도를 보는데 T맵이 더 편하게 느껴져서 갈아탔어요.구글의 보조도 음성만으로 부르는 것으로 “OK, 구글, 아이유의 음악하고” 하면 애플 뮤직을 통해서 내가 잘 밀어 주었습니다.OK, 구글 어디 어디와 지명 등을 말하자 스스로 나비에서 찾아 길 안내하며 주고, 의외로 편했습니다.그리고 운전 중에 문자가 오면 TTS기능으로 잘 읽어 주었습니다.얼마 전 택배 메일이 하나 왔지만 웹 발신에서 시작되며 그 긴 URL까지 다 읽어 주었어 ww안드로이드 오토에 대응하는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분이면 게임 기능이 생겨서 차로 정말 할 일이 없을 때에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화면에서 게임을 즐기고 보세요^^PS.Apple의 카 플레이도 오랫동안 실행되지 않아서, 그쪽도 뭔가 새로운 기능이 업데이트되었는지 나중에 한번 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