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여행 DAY5 – 스카프타펠(Skafell) 국립공원 한 달 만에 다시 쓰는 여행기를 먹고 살기 바빴다는 것은 변명이고, 제가 게으르고 늦었습니다. blog.naver.com너무 오랜만이라 전편 링크부터 켜고 시작해서 잊기만 하면 돌아오는 유럽여행… 이 패턴도 지겨워. 네, 제가 입만 열면 글을 쓴다고 했던 블로거입니다. 1월에 다녀온 10박11일 여행기를 12월까지 단 5일째 쓴건 실화인가요?미친 연재속도에 가슴이 웅장해져… 12월중에 완결되는건 무리일것 같고, 여행 1주년이 되는 내년 1월 출국일전까지는 완결됩니다.정말로 옷자락을 걷어붙이면… 겁쟁이니까…개소리는 이쯤에서 두달만에 다시 쓰는 아이슬란드 여행기 DAY5가 시작됩니다.스카프 타페르 빙하투어를 마치고 바트나이웩툴(Vatnajökulsájígarur) 국립공원 카페로 돌아온 솔팅춘모드 ON 버트나이웩툴은 아이슬란드 최대 빙하로 아이슬란드 국토면적의 8%, 부피로는 유럽 최대 조그화살표를 달아놓은 하얀 저게 전부 빙하다. 아무튼 엄청 커Skafelsstofa 외레피 도로 988 호프니호프니호프니피리, 758 호프니호나피루시, 758 호프티Skafelsstofa 외레피 도로 988 호프니호프니호프니피리, 758 호프니호나피루시, 758 호프티지도의 녹색 부분이 스카프 타펠 레드가 투어의 출발지였던 휴게소이다흔한 국립공원 휴게소 풍경.JPG 으흐흐흐 여행을 가고 싶다나의 아이슬란드 여행 동반자인 아인스톡 알w틱 페일 에일!!을 마시고 싶었지만 다른 곳에 가서 식사를 할 예정이라 사지 않은 캔 포장된 것만 보고 병맥주로 보니 반갑고 사진만 찍어 놓았을 때 마셔보니 저것을 사지 않았는데…(병조림과 통조림 맛이 현저히 달라 병조림보다 캔 포장이 훨씬 맛있다) 한 사람은 내일 케플라빅 공항에서 귀국 비행기를 타야 했기 때문에 5일간 남부 투어를 하루 만에 돌아가야 했던 레이캬비크 인근 블루 라군에서 마지막 일정을 보내기로 하고 중간 경유지인 비크로 했다.다시 시작된 대치흔한 아이슬란드 날씨의 야랄 쇼이젠은 놀랄 것도 없다. 빅까지 100km를 달려 도착한 곳은 트립어드바이저 인증 아이슬란드 평점 1위에 빛나는 Restaurant Sudur Vik리폼중이라 폐점했습니다.(울음) 누오오오오오!!눈물을 글썽이며 다음 후보인 더 수프 컴퍼니로 향합니다.눈이 많이 와서 스키장에 온 기분이라 다행히 5분 거리여서 바로 걸을 수 있었다 THE SOUP COMPANYfeat. ICELANDIC LAVASHOW수프 컴퍼니 비클브라우트5, 비크, 이슬란도아v드수프 컴퍼니 비클브라우트5, 비크, 이슬란도아v드(왈도체역) 그냥 사랑의 스프, 우리는 작은 레스토랑, 비이클에 있는 팬더 맛있는 수프, 파니니 기타 등등을 장사를 시작했다. 왜냐하면 수프를 좋아해서 춥고 비오는 날 따뜻한 국물을 먹는 것, 우리 전통 마 굶지 않고 배고프면 와서 함무바라 빵과 버터라도~ 듬뿍 준다고 할까!스프컴퍼니랑 아이스랜디 클라버쇼가 같이 적혀있어서 이름이 왜 2개인가 했더니이런 사정이 있었던 2011년 화산폭발을 전시할 공간이 함께 있었던 것이제야 사진 왼쪽에 아이스랜디클래버쇼 전시공간이 있던 리뷰를 쓰니 저를 찾아서 이제야 알았습니다.창밖에 눈이 많이 오는 날 따뜻한 국이라니 TT 왜 내가 쓰는 여행인데 부럽는지;; 또 가고 싶은 먼저 자리를 잡고 주문하러 카운터로 초대한다.카운터 옆에 있던 음료는 레몬에이드 인줄 알았는데 왼쪽은 보드카 진저&시트러스였고 가운데는 레몬에이드&보드카 병은 토닉워터 오른쪽 캔은 진&그레이프 전부 술이었어 ㅋㅋ그리고 이 사진 찍을 때는 몰랐는데 이게 보아브룩 맥주였던 보어브룩(Borg Bruggh)s가 뭐냐 하면 2010년에 생긴 아이슬란드 로컬 양조장이다 IPA부터 포터, 아이슬란드식 스타우트, 아이슬란드식 세존까지 저렇게 종류별로 다 있었는데 그걸 몰랐다니 TT 난 밥은 굶어도 맥주를 마셔야 했어…untappd 점수를 보면 평판도 꽤 좋은 것 같고 맥박은 뜁니다.와, 우리 애 저기까지 가서 그 좋은 기회를 놓치고 오다니 돈 많이 벌어서 또 갈 날이 있겠지…각설하여 수프 컴퍼니 메뉴 램 스프(ICELANDIC LAMB SOUP) 하나와 페스트 치킨 파니니, 치킨 누들 하나씩 주문한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테이블에서 일어날때 가방으로 쳐서 하나 깨서 먹었어 ㅋㅋㅋ 착해요.착한 아이슬란드 사장님(혹은 직원분)이 괜찮다고 별도로 돈을 받지 않는 아이씨랜드IC LAMB SOUP 1990크로나(대략 1만7천원)사진은 계죽처럼 찍혔지만 제 잘못은 아니에요.계죽처럼 나온걸 어쩌라고;; 나는 해냈어 최선동그랗게 다양한 형태의 계죽 당근 양파 양고기 등이 들어있는 외형과 달리 공대장 김 공무원의 극찬을 받은 계죽 메뉴 아이슬란드 전통음식은 기본적으로 추위에 떨며 먹을 것을 가정해 만든 것 같다.양고기 수프를 맛있게 먹고 싶어요? 설원에 30분만 굴러가세요 당신은 가능한 최고의 식사 리뷰를 보면 리필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저희는 몰라서 한번만 먹은후 이 글을 보고 방문한 한국인이 양고기탕 두그릇 먹기를 바라며 적어놓겠습니다 치킨누들은 얼마안써서 잊어버렸어요얘도 보기엔 정말 처참한데 나름대로 맛이 좋았던 최상급 티아의 얼큰함인 저도 무리없이 먹을 수 있는 올바른 매운맛이었는데 이것도 양고기 수프도 그렇고 양이 적어서 아쉬웠던 너무 옛날이라 어떤 맛이었는지 잘 기억이 안나니 여행기는 잘 써야해요 페스토파니니 1690크로나(대략 1만5천원)페스트파니니 하면 무슨 페스트인지 어떻게 알아요? 설명에도 그냥 그린페스트라고만 써있어;; 그릭요거트다운 뭔가는 찍어보고 별로로 안먹었던 것 같아 아무튼 파니 자체는 엄청 바삭바삭하게 익어서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개인적으로는 파니니 > 치킨누들 > 양고기탕 순으로 맛있었던 창밖의 설경을 보며 어슬렁거렸으면 좋았을 텐데, 아직 갈 길이 멀어서 바로 차에 올랐다.쓰다보니 별 내용은 없는데 이걸 쓰는데 반나절 넘게 걸렸어요 자꾸 혀가 길어져서 ‘나 아이슬란드 식당 가서 밥 먹었어 ㅋㅋ’로 한 편 다 썼네.다음에도 변함없이 영양없는 여행기로 돌아오겠습니다.차회 예고차회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