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스위스 여행 7일차 일정은 First(필스트)에서 액티비티를 즐긴다!
독일 스위스 7박 8일 자유여행 7일차 부제:필스트에서 타고 싶은 거 다 타볼래!드디어 이 긴 여정의 거의 마지막 날이라고 할 수 있는 7일째 아침이 밝았다.8일차에는 출발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7일차가 제대로 된 마지막 날이었는데 벌써 이 장엄한 스위스산을 볼 수 없다니 너무 아쉬워서 눈에 담아두고 다시 담았다.뭔가 아쉬웠던 숙소 아침도 든든히 먹고 일정 시작!필스트에서 액티비티를 제대로 즐기는 날이라 둘 다 옷차림을 가볍게 하고 나왔다.그린델발트의 좋은 점은 필스트든 융프라우든 주요 관광지와 매우 가깝기 때문에, 게다가 걸어서 갈 수 있다는 것!숙소에서 조금 걸어가자 퍼스트 곤돌라역이 나왔다.동신항운 VIP 패스를 언제 쓰는 줄 알았는데 이날 엄청 아껴썼다.그린델발트-필스트 구간은 이 VIP 패스로 무제한 이용하므로 별도 티켓 구매 없이 탑승이런 곤돌라를 타고 First Cliff까지 올라갈 예정.사방을 둘러봐도 깨끗하지 않은 곳이 없었던 스위스 어디 가는 길마다 멋질까.가는 동안 작은 정차역도 나오는데 종점인 First까지 계속 앉아서 가면 된다.곧 도착한 퍼스트 아침 일찍 도착했는데 이미 관광객분들이 꽤 많았다.처음에는 도착해서 너무 하늘나라였는데 이게 뭐지? 이게 끝이야? 당황했어.처음에는 도착해서 너무 하늘나라였는데 이게 뭐지? 이게 끝이야? 당황했어.조금만 걸어가면 이 멋진 절벽을 볼 수 있다는 거.사람도 지나가기 힘든 좁은 곳에 난간을 설치해 아슬아슬하게 걷는 재미가 있었다.난간 끝에는 포토존도 있고줄을 기다리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 앞에서 좀 찍어봤어.항상 관광지마다 포토존에서 기다리는 것보다 앞에서 분위기만 살려보는 편.줄을 기다리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 앞에서 좀 찍어봤어.항상 관광지마다 포토존에서 기다리는 것보다 앞에서 분위기만 살려보는 편.퍼스트 클리프 필스트클리프를 구경하고 와서 액티비티를 즐기기 전에 정상에 있는 작은 오두막에서 잠시 쉬었다 가기로 했다.정감 넘치는 통나무집교환학생 때 항상 카페에서 “eine heisse schoklode bitte “따뜻한 핫초코 주세요” 했는데 그 말을 다시 하게 되다니 기분이 푹신푹신하네.귀여운 코스터 사진도 한번 찍고 (기념으로 가져오려다 잃어버렸다) 본격 액티비티 시작! 1. 플라이어 플라이어웨이팅 1시간 반 실화냐귀여운 코스터 사진도 한번 찍고 (기념으로 가져오려다 잃어버렸다) 본격 액티비티 시작! 1. 플라이어 플라이어웨이팅 1시간 반 실화냐우리의 첫 번째 타깃은 플라이어 플라이어를 잠깐 카페에 들르는 동안 엄청나게 길어진 줄을 보고 와, 여기서 왔어야 했는데 얼마나 반성했는지.무려 1시간 반이나 기다렸다가 탈 수 있었다.이 케이블에 매달려 계속 내려가는 액티비티의 처음에는 무섭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누가 사진 찍어주면 공손해지는 테크.내려와서 멋진곳에서 사진도 남기고마치 배경이 그림 같다.내려와서 두 번째로 즐기는 것은 2. 필스트 카트.내려와서 두 번째로 즐기는 것은 2. 필스트 카트.이렇게 작은 카트를 타고 내리는 데 특이했던 것은 페달이 없다.왜냐하면 다 내리막길이니까.왜냐하면 다 내리막길이니까.저 너머로 보이는 융프라우를 보면서 섬뜩한 내리막길을 내려가는 기분이라니너무 기분이 좋아요.너무 기분이 좋아요.이때가 여행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때 아닌가.이런 광경을 보면서 카트를 탈 수 있다면 하루 종일 탈 수 있을 것 같았다.경치가 정말 예술이었어.오래 기다렸다가 탔지만 너무 즐거웠던 필스트 카트 중간에 내려서 사진도 찍고 다음 액티비티를 위해 출발!3) 트로티바이크오래 기다렸다가 탔지만 너무 즐거웠던 필스트 카트 중간에 내려서 사진도 찍고 다음 액티비티를 위해 출발!3) 트로티바이크꿀잼, 예스잼.트로티바이크는 서서 타는 바퀴가 없는 오토바이지만 원리만 보면 재미없는 오토바이지만풍경이 너무 재밌어.여기저기 둘러봐도 황홀할 정도로 아름다워서내려가지 않고 잠시 멈춰서 구경 또 구경대부분 마을로 내려와 묘지 같은 곳도 발견했는데 원래 이렇게 분위기 있는 곳이었는지 알록달록하고 너무 예뻐서 찍어봤다.그리고 내려가는 길에 들른 빵집 아주머니가 손수 만든 타르트가 정말 맛있었다.자두로 만든 타르트가 신기해서 시켜봤는데 남편이랑 지금도 가끔 여기 생각날 정도로 맛있는 곳.일정을 다 마치고 돌아오니 3시쯤으로 조금 애매했기 때문에 이대로 하루를 마치기보다는 한 곳 더 가보기로 결정했다.마지막 날에 온 힘을 다해서 한 곳만 더 가보자! 그래서 가게 된 뮤렌 통나무뮤렌은 계획에 없던 곳인데 아쉬워서 가보게 된 곳이 통나무를 보러 온 너는 조금 허무했지만 동네가 정말 예뻤어.어두워진 날이 엷었던 7일째 밤은 치즈퐁듀로 끝을 맺었는데,역 근처 호텔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찾는 고즈넉한 곳빵 찍어 먹는 것 말고 특별한 건 없지만 이 꼬리 치즈가 다시는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저녁까지 훌륭한 하루를 이렇게 마무리했다.여행에서 가장 아쉬운 날은 출발 직전인 것 같아.경치 좋은 필스트 액티비티가 아쉬움을 달래준 하루 언제, 이 멋진 광경을 다시 보게 될까? 하는 마음으로 그 모든 순간과 향기와 분위기를 온몸으로 익히고 싶었던 하루 7박 8일 꿈과 환상의 독일-스위스 여행일지 7일차 일기도 끝!To be continued…여행에서 가장 아쉬운 날은 출발 직전인 것 같아.경치 좋은 필스트 액티비티가 아쉬움을 달래준 하루 언제, 이 멋진 광경을 다시 보게 될까? 하는 마음으로 그 모든 순간과 향기와 분위기를 온몸으로 익히고 싶었던 하루 7박 8일 꿈과 환상의 독일-스위스 여행일지 7일차 일기도 끝!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