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는 꼭 제주도로 휴가를 가고 싶어서 몇 달 전부터 부산 제주 항공권을 알아봤어요.미루면 제주항공권 예매가 안될까봐 급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다음날 확인해보니 매진이네요.아무래도 성수기라 해외는 못가고 다들 제주도로 여름방학을 가는 것 같았어요.
저희도 무사히 부산 제주 항공권 예약을 하고 서둘러 제주도행 비행기를 탔어요.역시 여름 휴가철이라 그런지 여행 관광객이 많아서 공항 안은 많은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활주로 안을 달리는 버스를 타야 해서 생각보다 조금 걸렸어요.우리는 비행기에서 끝을 탔기 때문에 더 시간이 걸렸다고 생각합니다.
드디어 도착한 제주공항입니다.항상 이 공간을 보면 너무 좋아요.진짜 제주공항에 도착한 것 같거든요.무사히 부산 제주항공권 예매하고 본격적으로 여행을 즐기면 끝!
이번 여행은 오랜만의 제주도 여행이라 평소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음식과 가보고 싶었던 곳 위주로 계획을 세워봤습니다~ 그래서인지 더욱 설레는 시작이었습니다.
서둘러 렌터카 하우스로 가기 위해 재빨리 움직였습니다.부산 제주 항공권 예매할 때 렌트카도 같이 예약했는데 오 성수기라 그런지 가격이 엄청나더라구요.예전에 제가 알고 있었고 이건 그 가격대가 아니라 조금 당황스러웠는데 성수기 라이 정도 가격은 고려해야겠죠?
헨트카 하우스로 가려면 5번 게이트로 나가는 게 제일 좋아요.공항 안에 위치하고 있어서 조금만 걸으면 금방 도착하거든요.
가는 길은 곳곳에 표지판으로 안내되어 있기 때문에 바로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처음 가는 사람도 쉽게 찾을 수 있어요.부산 제주항공권을 예매할 때부터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제주도 날씨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비는 오지 않고 조금 흐렸습니다.그래도 비가 안온대.. (웃음)
예전에 제주도 갔을 때 비가 많이 와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요.비가 와도 가볼만한 곳은 많지만 그래도 저는 화창한 날씨가 좋네요.
어쨌든 우리가 예약한 렌터카 업체의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 서둘러 움직였습니다.배차 간격은 10분에서 15분 사이이므로 시간을 보면서 이동했습니다.다행히 저희 셔틀버스는 아직 도착 전이라 여유롭게 움직였어요.
셔틀버스가 어느 구역에 도착하는지 확실하지 않은 방법은 이 표지판을 확인하면 되지만 탑승 전 미리 확인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렌터카 업체에 도착한 후 렌터카를 빌려 서둘러 늦은 점심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제주 애월회관 흑돼지곽지점 스페셜 B세트(3~4인), 남새우회 25.000원 주소 :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38 1층 번호 : 0507-1378-0038 영업시간 : 매일 12:00 – 22:00
제주애월회관 흑돼지애월곽지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381층부산 부산 제주항공권 예매하면서 같이 알아본 애월회관이라는 흑돼지집입니다.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들도 많이 찾으리라 믿고 다녀왔습니다.위치는 애월카페거리와 가깝고, 한담해변도 가까워 접근성이 매우 좋은 곳이었습니다.매장 바로 앞에는 여유로운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파킹에는 전혀 걱정이 없었습니다.오히려 주차장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차를 세워둔 후 내부로 바로 들어갔어요.쾌적하고 조용한 홀 공간에 친절하게 맞아주시는 직원분들로 인해 기분좋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안내해주시는 자리에 착석 후 미리 알아둔 메뉴를 주문했습니다.저희는 스페셜 세트로 오더를 넣었는데 몇 분 후에 기본 상차림이 세팅되었습니다.하나하나 다 육류와 잘 어울리는 반찬이었고 각종 소스류까지 탄탄했습니다.스페셜 세트로 주문하는 경우는 다양한 해산물이 나오는데, 모두 갓 잡은 신선함이었습니다.또 평소에 제가 좋아하는 해산물이라 더욱 기대되는 순간이었습니다.해산물 구성은 전복, 새우, 가리비, 키조개 기둥으로 모두 구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그리고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흑돼지까지 완벽했어요.육질이 탄탄해서 살코기와 비계의 적절한 비율까지 육안으로만 봐도 최상급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뿐만 아니라 두꺼운 근육으로 식감이 궁금하기도 했습니다.딱새우회는 제주도의 별미라고 할 수 있는데 단품으로 주문할 수 있거든요.고민없이 바로 주문해봤어요.둥근 접시에 맛있게 플레이팅되어 있어서 더욱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딱딱한 껍질은 먹기 좋게 하나하나 손질되어 왔기 때문에 나오자마자 한입 먹을 수 있었습니다.단맛이 꽤 강해서 초고추장이랑 최강의 궁합이었는데 잘 어울리는 밸런스에 깜짝 놀랐어요.달궈진 철판 위에 근육을 얹은 다음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는데 이 안에 육즙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술술 흐르는 것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또한 선명한 그릴 자국으로 인해 침샘이 더욱 자극을 받았습니다.겉이 노릇노릇하게 익었을 때 한입 크기로 썰어주면 되는데 애월회관에서는 직원분들이 먹기 좋게 손질해주셔서 앉은 자리에서 편하게 드실 수 있었습니다.능숙한 솜씨로 금방 구워주셔서 빨리 먹을 수 있었습니다.불판 위에 다양한 해산물도 올려 구웠는데 비리지 않을까 걱정도 잠시 후 고소하고 담백한 향으로 입맛을 돋웠습니다.철판은 돼지고기 기름으로 코팅되어 있어 해산물이 잘 타지 않는 것이 매우 좋았습니다.노릇노릇하게 익으면 단독으로 먹어도 되고 멜적소스로 고쳐 먹어도 되는데 저는 멜적과 흑돼지의 궁합이 너무 좋았다는 거~멜적의 깊은 향과 육류의 담백하고 고소함이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어요.또 상추쌈 위에 이것저것 올려 먹는 게 얼마나 맛있는지 먹는 내내 칭찬이 연속이었어요.당신도 저도 맛있다고만 했어요.고기 맛도 고기 맛이지만 사이드에서 주문해서 먹은 남새우와 전복 날치밥도 훌륭해요.전복 게우밥 위에 전복과 간장에 담근 남새우가 올려졌는데 적절한 양념으로 날치미의 톡톡 튀는 식감까지 먹어보지 않았다면 큰일날 뻔했다는 이야기까지 오갔어요 :)해산물이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서 먹는 내내 돈이 아깝지도 않았던 이 음식은 된장찌개로 국물 맛이 최고였습니다.흰밥이 저절로 떠오르는 맛이었어요.역시 제주도 된장찌개는 믿고 먹는것 같아요.:)마지막으로 저희 입을 마무리해준 건 동치미열무국수입니다.쫄깃한 면발에 아삭아삭한 열무김치, 그리고 깔끔한 오이양념까지 끝까지 남김없이 먹고 왔어요 제주도 가면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더 기대돼요!부산제주항공권 예매하면서 찾아보니까 너무 좋았던 곳입니다.:)이 게시물은 업자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