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하는 유럽여행 4일차 : 오스트리아 빈 → 스위스 그린델발트/스위스 항공, 스위스 패스로 기차 이용

작지만 가득한 도시 빈을 뒤로하고 스위스로 돌아가는 날 아침 일찍 7시에 체크아웃 하는데 아침식사가 준비되었으니 먹고 가라고 어제 그 좋은 프런트 아저씨

다음에 오게 되면 다시 올게 우버x를 부를까 밴을 부를까 고민하다가 그냥 싼x를 부르면 포드 승합차가 와서 이득.

혼자였으면 야간열차를 탔을텐데 부모님이 계셔서 비행기에요.빈을 떠나는 날 빈에는 비가 와서 뭔가 기분좋은 이기주의자 zzz 내가 가는 곳만 맑았으면 좋겠어!!! 착하게 살자 샘…

스위스항공은 셀프체크인하고 입국수속도 없고 eu좋네!!!!

배고파서 공항에서 빵과 커피를 사먹는데 이제 빵 먹기 싫다는 아버지 밤에 삼겹살 구워주겠다고 부드럽게 달래며 비행기 탑승

친하네 우리 뒷자리도 부모님과 함께 온 한국인 가족이었어.

비행기에서는 크루아상과 스위스 초콜릿을 주고 1시간 45분경 타고 내린 취리히 공항은 깨끗했다.

취리히에서 그린델발트로 이동하는 교통수단은 기차를 타기로 하고 스위스 패스 2등석 연속 3일권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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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패스는 기간 동안 스위스의 모든 대중교통/열차, 버스, 유람선/노선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골든패스 라인도 탑승 가능해 산악열차에서 할인 이용이 가능하다.500개 이상의 박물관과 미술관, 성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당시 유럽 배낭여행을 다녀온 동생이 스위스 패스는 꼭 사야 한다고 해서 샀는데 우리 가족은 많이 돌아다니지 않아서 취리히 공항 그린델발트 왕복 2번만 썼다.취리히에서 그린델발트 편도가 이랬으니 너무 낭비한 셈이다.그러므로 여정과 경로를 잘 살펴 적당히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기차를 탈 예정이라면 SBB 앱을 가급적 설치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지연없이 정시에 도착하기로 유명한 스위스 철도도 가끔 지연되거든…혹시 스위스 패스를 사시면, sbb앱에 등록할 수 있습니다.아니면 스위스 패스는 항상 실물로 소지하세요.취리히 공항에서 Railway의 표지에 따라서 역으로 내려왔다.몇시 기차를 타면 좋을까..sbb로 확인했지만 스위스 철도가 지연 중에 멀리 탔는데…이래봬도풍경을 보려면 골든 패스 라인 구간에 갈아타야 하니, 계속 확인하지만 환승 시간이 좀 빠듯하이었다.달릴까 생각했지만 뛰지 않았지만 눈 앞에서 문이 닫히고 30분 기다리게 됐다.그건 어차피 스위스 패스로 어떤 기차라도 타면 되니 괜찮았는데, 출발하는 기차의 창에서 아까 비행기 뒷좌석의 가족을 만났을 때 그 패배감이 너무 슬픈 눈이 있고 스위스 패스 사지 않으면 표를 더 샀어야 했는데···게라 게라 긍정 계산취리히 공항 8302 크로텐,+취리히 공항 8302 크로텐,+취리히 베른 인터라켄 그린델발트의 약 3시간 기차여행 시작취리히 베른 구간은 좀 뭐랄까… 스위스…? 라고 생각했어.근데 호수가 등장하고 베른에서 스위스? 시작 ㅋㅋㅋ슬슬 날씨 요정이 일을 하는 셈이다인터라켄을 지나면서 본격적인 엽서 구간이 펼쳐졌다.인터라켄을 지나면서 본격적인 엽서 구간이 펼쳐졌다.빈에서는 카메라를 들지도 않던 아버지가 슬슬 휴대전화를 들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엄마는 이제 탈주 ㅋㅋㅋ그래서 스위스라고 하는거야그래서 스위스라고 하는거야저도 부모님도 어느새 문간에 찰싹사실 골든패스 라인을 제대로 탄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풍경은 예술이었다.아저씨, 제가 인생 최고의 사진을 찍어드렸어요.스위스 사진은 보정 하나도 안 했는데 너무 예뻤어.소리 질러서 날씨에요☆☆☆슬슬 보이는 아이거선 그린델발트에 가까워졌다는 얘기는 역시……역에서 숙소까지 사진이 없는 셈이다.스위스 풍경을 자랑하다가 끝나버린 오늘의 포스팅이다.#부모님과 함께하는 유럽여행 #스위스기차여행 #스위스풍경#부모님과 함께하는 유럽여행 #스위스기차여행 #스위스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