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때 경영학과를 복수 전공했지만, 그 당시에도 매우 어렵다고 생각한 회계.그러나 예나 지금이나 업무적인 부분, 직접적으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실제 사회인으로 활동하면서 간접적으로나마 도움이 될 부분이 확실히 있다고 생각하는 분야이기도 하다. 위급에 직접 활용할 시기는 없지만(문득 생각 나면 왠지 연말 정산..?)조금씩 알면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 종종 주목하는 분야의 서적이지만, 회계로 유명한 삼일 인포 마인에서 이번 2023년도 도서에 개정되어 새로 출간되며 만나고 보게 됐다.제목에는 “반나절”이라고 하지만 원래 회계 분야의 난이도 때문인지 사실은 순식간에 읽힌다 정도의 난이도가 아니다.(솔직히 말하면 회계를 어느 정도 아는 분이나 똑똑한 분은 반나절겠지만 내가 없었습니다.)에서도 회계 전공 도서와 비교하면. 그리고 일반 독자들이 회계에 대해서 알고, 공부하는 과정의 입구에서 읽을 때. 회계 전문성을 가지면서도 다양한 경력을 초심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서술하려는 구성이 눈에 들어오고 비교적 다른 회계 강의, 회계 도서보다는 이해하고 유익한 구성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으며 읽었다.개인적으로 아무 목표도 없이 독학을 목적으로 공부하는 회계를 위한 책이라기보다는 회계 공부를 어느 정도 필요로 한다(ex. 나와 같이 복수 전공을 공부할 예정인 분들이거나 직무에서 관련해서 활용해야 하는 경우 등)들이 함께 하면 실용성과 유용성을 동시에 활용하고 만나는 책으로 되어 준다고 생각한다.
반나절회계기초(2023) 저자 윤상철 출판 삼일인포마인출시 2023.02.03.
*이 책은 서평을 위해 무료로 제공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