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아울렛 쇼핑 + 야시장 기록:: 첫 구두구입/디스코팡팡/터키아이스크림.

옷을 사러가서는…엘사 드레스랑 신발을 사왔어 ㅋㅋㅋ

조금 더 일찍 돌면 더 재미있었을거야. 생각보다 놀이기구를 엄청 잘 타거든.

이때까지만 해도 원래 드레스에 운동화나 크록스 신는 거라며 신발은 내년에 사달라는 언니 말이 자꾸 머리에 남았는데 우와~ 너무 예쁘다. 사줘~사줘~ 엄마~사줘~ 라고 말하면, 그 목소리도 너무 예뻐서 사주고 싶고, 결국 할거 사달라고 다 사주고 끝난 쇼핑^^;;

토감 ㅋㅋㅋ

얘도 신난다. www

강이가 사랑하는 아주머니와 이브, 린윤영씨들과 함께한 야시장 너무 즐거웠다. wwww 우리도 이사가면 야시장이 열려서 그랬으면 좋겠다. ㅎㅎㅎ

디스코팡팡wwwww

하고 싶은 게임도 다 시켜주고 싶고 유치원에 입고 갈 옷 사러 와서 드레스 보고 사세요. 사, 엄마 하는 거 보면 꼭 사주고 싶고. www

10.072008일 집 근처 아파트에서 야시장이 열렸다.린윤영언니들만 재밌을줄 알았는데 내가 더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솜사탕먹자 아가~~ㅋㅋ 사달라고 안하는데 사주는 엄마 ㅋㅋㅋ

낮잠을 자지 않고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다가 혼자 누워 잠든 우리 집 귀요미.

2022.10.09(일) D+1068/35개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탓에 가을겨울 옷을 받을까 하는데 옷이 왜 이렇게 없어??(작년까지는 물려받은 옷이 너무 많아서 정말 잘 입혔는데 4살이 되니까 내려올 옷이 없어요.애들이 커서 지저분하게 입거나 보통 요즘은 한 치수 크게 사서 한 해를 더 입히는 것 같다.

이모가 아이스크림 사준다고 데리고 가서 터키 아이스크림 사먹었어.진짜 울 것 같아서 조마조마했는데 우리 애는 울지 않고 아이스크림을 받아왔어.그럼 솜사탕은 얼굴로 먹어야지 ㅋㅋ우리가 아기가 혼자라서 그런가?너무 해달라는 걸 다 해주나?이런 생각을 좀 하게 된 날 ^^;;;그래서 우리 모다 아울렛에 기본티 보러 고고.진짜 너무 예쁘다. 요즘 못하는 말이 없어.짜증나고 눈에 보이는 건 다 사줬으면 좋겠고 사랑해.예쁘다 보고싶다. 예쁜 말도 정말 잘하고.35개월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150에 신으니까 딱 맞아서 160에 샀더니 좀 커진 것 같은데 겨울양말 신고 타이트하게 조여주면 너무 잘 신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