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남해 대명리조트 공사장 인근 마을 피해 ‘있냐 없냐’

단독] 남해 대명리조트 공사장 인근 마을 피해 ‘있냐 없냐’ 인근 주민 “폭파 후 주택이 갈라지고···소음 및 진동 피해도” 공사장 관계자 “공사 후 발파로 인한 주민 피해 없음” 박유재 기자 승인 2022.01.19 17:33 경남=뉴스프리존] 박유재 기자 = 남해군 미조면 설리해수욕장 인근에 건설 중인 대명소노그룹 ‘브레이커힐스 남해리조트’ 신축공사장 인근 마을 일부 주택이 발파공사로 인한 균열 발생 등 피해를 입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그러나 대명리조트 관계자는 공사가 시작된 이후 발파 등으로 인한 주택 균열 발생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주장해 정확한 책임 소재는 물론 향후 피해 규명 등에 대해서도 논란이 예상된다.

대명 소노 그룹의 브레이커 힐스 남해 리조트 조감도ⓒ 뉴스 프리 존 DB대명 소노 그룹은 2019년 10월 남해군 야스케면 송정리 설리 마을 위 해변에 총사업비 2587억원을 들여서 1개의 타워 동과 빌리지 28동 등 숙박 시설 579실, 인피니티 수영장, 비치 스퀘어, 카페, 키즈 카페 등이 들어가브레이커 힐스 남해 리조트를 착공했다.그러나 당초 2023년 완공 예정이었던 부산 페이 카 힐스 남해 리조트는 착공 후 설계 변경이 이뤄졌으며 COVID-19까지 겹치면서 2024년 6월 완공 예정일이 지연됐다.공사 일정이 연장되어 약 60가구가 사는 인근 마을 주민들의 피해도 늘고 있다.발파로 인한 소음과 진동은 물론 주택 외벽과 내벽에 균열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는 주장이다.공사 현장 인근의 주택에 사는 주민 A씨는 “사전 예고도 없이 발파를 하고 깜짝 놀란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며”주택에도 없던 균열이 발생한 균열이 커지고 있는 “이라고 말했다.

남해 대명(남)·대명)리조트 공사 현장 인근의 주택에 발생한 균열(사진=마을 주민 제공)은 시공사의 입장은 어떨까.대명 소노 그룹 남해 리조트 현장 매니저인 B씨는 “착공 전에 마을의 모든 주택 균열 현황을 확인하고 용역 회사를 통해서 매주 1회 피해 상황이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B씨는 계속”발파 당일은 무조건 주택 균열 등을 확인하고 있다”이라며”현재까지 확인한 바로는 착공 후에 발생한 주택 균열 현상은 확인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소음 및 진동과 관련해서는 “소음의 경우 허용 기준치가 75데시 빌딩(DB), 진동은 0.3cm/sec이지만 모두 기준치 이하로 측정되고 있다”이라며 공사에 따른 마을 주민 피해는 없다는 것이 입장이다.이에 대해서 남해군 관계자는 “착공 전에 시공사 측과 마을 주민들이 대책 관리 협상을 벌였다고 이해하고 있다”며”발파 전 조사와 발파 후 확인을 거쳐서 피해가 발생하면 보상 협의가 있는 것은 아닌가”라고 말했다.#대명 리조트#대명 소노 그룹#남해 대명 리조트#남해 브레이커 힐스#브레이커 힐스 남해 리조트#남해 리조트#남해군#공사 피해#발파 피해#주택 균열#소음 진동 피해 저작권자 뉴스 프리 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8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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