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핑크코끼리입니다. 오늘은 사랑의 불시착에서 금은동을 연기한 단준상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성이 특이해서 한번 들으면 각인되는 단준상 그거에 대해서 빨리 포스팅을 해볼게요
프로필
배우 단준상은 2003년 8월 13일 서울 출생으로 이름은 본명입니다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외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고등학교는 홈스쿨링으로 검정고시를 봤대요. 별명은 특이한 성씨여서 탕수육, 탕후루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단준 씨의 재능은 할머니가 발견하고 나서 연기학원을 다니면서 춤과 노래를 배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현장생활을 하면서 축구와 배드민턴을 좋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취미는 파쿠르와 축구, 핸드폰으로 사진찍기입니다. 현재 소속사는 씨엘앤컴퍼니입니다.
데뷔
단준상은 일곱 살의 나이에 뮤지컬 ‘빌리 엘리엇’에 캐스팅되면서 연기를 시작하게 됐어요. 춤과 노래 연기를 얼마나 잘했는지 뮤지컬계에서 신동이 나타났다 하여 어린 조승우로 불렸다고 합니다.
그 후 많은 뮤지컬에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레미제라블, 모차르트, 명성황후, 아사신, 서편제, 킹키부츠에 나와 활동했습니다. 그러나 변성기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드라마나 영화로 넘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작품 활동
/ 드라마
배우 단준상은 2014년 플루토 비밀결사대, 2014~2015년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어린 서준호 역을 맡았고, 2019~2020년 사랑의 불시착에서 금은동 역에 2021년 무브 투 헤븐에서 구루 역을,
라켓 소년단에는 윤해강으로 출연하고 있어요.
한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은동이라는 북한군에 나오는데 북한 사투리를 너무 자연스럽게 잘 소화해 정말 북한에 있는 어린 군인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라켓 소년단에서는 배드민턴 선수로 나가 3~4개월에 걸쳐 배드민턴 코치를 직접 받았다고 합니다. 배드민턴 선수들의 다리는 대역을 써도 되지만 자기가 하고 싶어 끝까지 고집을 부렸다고 하더군요.
무브 투 헤븐에서 탕준상이 맡은 구루 역은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지진이의 아들로 나와요. 어떻게 이 역을 맡아야 할지 고민하다 조언을 많이 들었대요.
이 역할로 인해 세상을 보는 눈이 좀 더 넓어졌다고 합니다.
/ 영화
배우 단준 씨는 어린 나이이지만 여러 편의 영화에도 출연했습니다. 2016년 ‘형님 생각’이라는 영화로 첫 스크린 데뷔를 시작합니다.
2017년에는 ‘입고’, 2018년 ‘7년의 밤’, ‘영주’, 2019년에는 ‘생일’, ‘ 사투리’에 출연합니다.
영화 <7년의 밤>에서는 고경표의 아역서원에서 나오는데, 너무나 비슷한 비주얼 때문에 영화의 몰입감을 더욱 높여주었습니다.
또한 영화 <영주>에서는 김향기와 현실 남매의 연기를 선보이고, 영화 <나라말사미>에서는 학조역을 맡았는데, 뛰어난 암기력과 언어 능력으로 한글 창제에 기여하는 인물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를 본 분이라면 단준 씨의 존재감을 잊을 수 없을 겁니다.
아직 스무 살도 안 된 당준상은 이미 연예계 인사들 사이에서 노래와 연기를 잘하기로 유명한 배우예요. 멀리 내다보고 오랫동안 단준상이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는 항상 빛나는 연기를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