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사 아주머니입니다.
지난 게시물에서 고지혈증의 개요와 먹는 약으로 조절할 수 없을 때 사용하는 자가 주사 약제를 소개했습니다.http://blog.naver.com/parajara/222563156191 안녕하세요 약사 아주머니입니다. 오늘은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이라고도 합니다) 치료에 쓰이는 자가투과… blog.naver.com
고지혈증 약으로 가장 유명한 건 역시 스타틴이죠.이른바 firstline이라고 합니까? drug of choice? (좀 멋있어 보여요?)))
정리 겸 복습을 겸해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2018)_www.lipid.or.krHOT 이슈동맥경화증 및 심장질환 고지혈증 비만, 체중조절, 다이어트 크릴오일이 이상지질혈증에 효과가 있습니까? 이상지질혈증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www.lipid.or.kr의 내용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자료는 여기서 가져왔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방문해 보세요.~~스타틴(statin: HMG-CoA 레덕타아제 억제제) 출처 2018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 스타틴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지질치료제 중 일차적으로 추천되는데, 이는 비교적 부작용이 적고 LDL 콜레스테롤을 낮춤으로써 생기는 심혈관질환 감소 효과가 뚜렷하기 때문이다.스타틴작용기전출처 2018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 콜레스테롤 전구체인 3-hydroxy-3-methylglutarylcoenzymeA(HMG-CoA)의 환원효소를 경쟁적으로 억제하고 간 콜레스테롤 합성을 줄인다.
HMG-CoA 레덕타아제를 억제하면 Mevalonate 형성이 억제되는데, 이는 스테롤 합성의 속도 조절 단계(rate-limiting step)이다(그림 4-2).
세포의 콜레스테롤 항상성이 유지되기 때문에 LDL 수용체가 늘어나고 콜레스테롤 에스테르 형성은 감소한다.그 결과 혈중 LDL 콜레스테롤이 더 제거돼 간에서 VLDL 생산이 줄고 이로 인해 LDL도 줄어든다.
스타틴은 콜레스테롤 합성을 차단할 뿐만 아니라 중요한 생물학적 효과가 있는 지질 중간 산물(lipid intermediate) 합성도 방해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L8EakiO1wL4 재치있는 분들을 위해 잘 정리된 유튜브 영상이 있어 공유드립니다~~ 스타틴종류 2018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
lovastatin, pravastatin, simvastatin, flubastatin, atervastatin, rosuvastatin, pitavastatin 등이 있다.성분명 상품명 권장용량용법 Lovastatin 당나귀 20~80mg/저녁과 함께 pravastatin 메바로틴 10~40mg/밤이 유리 simvastatin 심버스터 20~40mg/밤이 유리 fluvastatin 레스콜, 자이렙 20~80mg/밤이 유리atorvastatin 리피트 10~80mg/한복시간 관계없음 rosuvastatin 크레스트 5~20mg/한복시간 관계없는 pitave statin
저번 학부시절 상품명 외울때 리피트 토하려고 하면서 리피트 외웠던 기억ㅋㅋ
스타틴은 흡수, 혈중 단백질 결합, 배설, 용해도가 각각 다르고 용량에 따른 LDL 콜레스테롤 강하 효과도 다양하다.
스타틴 효과 지질 강하 효과
스타틴 용량을 2배로 올리면 일반적으로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6% 추가로 감소한다.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스타틴을 사용하면 간에서 VLDL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에 중성지방이 22~45% 낮아진다.
HDL 콜레스테롤은 약간(510%) 상승한다.
내국인에서 진행된 다양한 연구에서 각 스타틴이 지질지표에 미치는 영향이 발표되었으며, 일부 연구결과를 보면 외국자료에 비해 한국인의 경우 동일 스타틴 용량에서 LDL 콜레스테롤 강하율이 더 높은 경향이 있었다.
심혈관질환 예방연구와 적응증
① 심혈관질환의 2차 예방효과 심혈관질환(협심증,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심근경색증, 뇌졸중, 일과성 뇌허혈발작) 기왕력이 있는 경우 심혈관사건 재발이나 사망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들 환자에서 스타틴의 사용은 심혈관 사건의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되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② 일반인구의 심혈관질환 1차 예방 효과
혈중 LDL 콜레스테롤 농도가 190mg/dL 이상인 성인이 적절한 생활습관 교정에도 혈중 LDL 콜레스테롤 농도가 190mg/dL 이상인 경우에는 스타틴을 사용해야 한다
혈중 LDL 콜레스테롤 농도가 160-190mg/dL인 성인의 경우 4-8주 이상의 적절한 생활습관 교정을 한 후에도
혈중 LDL 콜레스테롤 농도가 160mg/dL 이상인 경우 스타틴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혈중 LDL 콜레스테롤 농도가 130~160mg/dL인 성인의 경우 적절한 생활습관 교정을 하고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고려하여 스타틴 사용 여부를 결정한다(
③ 당뇨병 환자에서 심혈관질환의 1차 예방 효과
당뇨병 환자, 그리고 경동맥질환이나 대동맥류가 있는 환자는 고위험군으로 일차 예방을 위해 LDL 콜레스테롤 농도가 100mg/dL 이상인 경우 치료를 시작한다.
④ 심부전과 투석 환자에서 스타틴 복용 효과
심부전이나 투석 환자에서는 스타틴 예방 효과가 없기 때문에 투석을 시작하는 환자에게 새롭게 추가하여 치료하는 것이 권장되지 않는다
스타틴 부작용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소화장애, 속쓰림, 복통 등으로 4% 정도로 나타나며 간독성, 근육독성은 드물지만 치명적일 수 있다.
① 간독성:
약 0.5-2%에서 아미노트랜스미나제(transaminase) 상승이 발생하고 간독성이 있는 다른 약물과 함께 투여하면 빈도가 증가한다.스타틴 치료 중 이유 없는 피로감, 식욕감소, 복통, 짙은 색소변, 황달 등 간손상을 의심케 하는 증상이 있다면 AST/ALT를 포함한 간기능검사를 지체 없이 하는 것이 좋다.
② 근육독성: 스타틴 사용 중 가장 흔한 부작용은 근육통이다.
스타틴 복용 환자 중 약 10%에서 근육통, 위약감 등을 호소하며 스타틴 복용을 중단하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 근육 증상이 스타틴에 의한 것인지는 대부분 확실하지 않다.
극소수 환자에서 근육효소(CK, Creatine Kinase) 상승, 횡문근융해증, 혈색소뇨, 급성신부전으로 정의되는 근육손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타틴으로 인한 근육 손상은 여러 질환이 복합돼 있거나 사이클로스포린, 피브린산 유도체, 맥롤라이드 항생제, 여러 항진균제와 병용할 경우 위험성이 높아진다.
피브린산 유도체 약제 중에서는 gemfibrozil(로피도, 브로질)과 스타틴을 복용하는 것은 근육 손상 위험을 높이지만 fenofibrate(리피딜슈프라)의 경우 위험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육에 통증, 딱딱함, 뭉침, 위약감, 전신피로감 등이 발생한 경우 근육효소를 측정해 근육손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③ 당뇨병: 최근 스타틴이 당뇨병의 신규 발생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당뇨병 신규 발생이 갖는 장기적 위험도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 반면 심혈관질환 발생 고위험군에서 스타틴 예방 효과는 확실하다.
따라서 스타틴 복용 후 당뇨병이 발생한 경우에도 스타틴 복용을 중단하는 것보다 운동, 체중조절, 금연 등 당뇨병에 대한 생활습관 교정을 진행하면서 스타틴 복용을 계속하는 것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④ 인지장애: 스타틴을 복용하는 환자에게 인지기능 저하가 관찰됐다는 보고가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스타틴 약제에 의한 가능성보다 병용하는 신경-정신계 약물의 부작용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9) 금기증
활동성 또는 만성 간질환이 있는 경우는 절대적 금기다.복용 중 임신이 확인되면 스타틴 사용을 중단해야 하며 cyclosporin, macrolide 항생제, 항진균제, cytochrome P-450 억제제 등 다른 약제와 병용 투여 시 상대적 금기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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