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이 잔잔한 게 매력이에요.영화 브로커의 리뷰.

쿠키 영상은 없습니다.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까 참고해 보세요!

2022년 6월 8일 개봉하여 당일 10시 5분에 영화를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엄마랑 같이 보러 갔다 왔는데 중간에 엄마가 좀 졸아서 제가 깨워줬어요!

영화 브로커의 소감을 지금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6월 9일 오전 2시 17분 기준 6143명의 누적 관객입니다.총 129분입니다.그러니까 2시간 9분!

10시 5분 영화였는데 10분 정도 광고해서 실질적으로 암흑이 시작된 건 22:15입니다.끝난건 24:19입니다!

영화 브로커의 결말은 열린 결말이라고 봐도 되겠죠.이게 뭐야! 라고 정답이 나오는 게 아니라 관객 각자의 생각에 달려있기 때문에 보고도 조금 여운이 남습니다.

저는 KT영화예약으로 2인 20,000원에 봤어요.(더블할인체크) 저거 일반할인으로 하시면 21,000원이 부과됩니다! 참고해주세요!

H4, H5에 앉았는데 좀 더 가운데 앉지 그랬어.일단 시작하기 전에 광고하잖아요.아이유가 나오는 AD만 6개 정도 했을 거예요 배도 나오는 거 하나랑!

편안한 복장으로 무비를 보러 온 나이무비의 감독은 고레에다 히로카츠입니다.1962년생 실력이 좋기로 유명한 분이시군요.이번에 칸 영화제 어큐메니컬상을 수상하셨다고 합니다.

그게 무슨 상이길래 이 작품에서 그걸 탔냐고 검색해봤는데

인간의 존재를 깊이 성찰한 작품에 준다고 합니다.그래야 예술적 성취가 돋보일 때 주시는 상 같아요?

음, 여성전용구역이 있네요.

또 극중에 나오는 배우들을 보면요.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아이유(93학년) 이주영(92년생) 입니다.괄호에서 태어난 나이도 적은 건 제가 배우들이 몇 살 차이인지 궁금해서 찾아본 정보라서 그냥 써봤어요!

감독님은 아이유가 출연하는 저의 삼촌이라는 드라마를 감명깊게 보고 이지은(아이유 본명)에게 빠지게 됩니다.그걸 계기로 같이 하게 된 것 같아요.

배두나 같은 경우는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공기인형이라는 작품으로 이 감독과 함께 한 적이 있네요!

송강호는 이 영화를 통해 칸 영화제에서 한국 최초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주차요금 할인 안내는 아산에 거주하시는 분이 계시면 참고하세요!다른 지역에 있는 롯데시네마는 또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9층에 올라와서 주차 등록 안내 배지가 붙어 있는 화면을 보면 마음대로 차번을 입력하게 되어 있습니다!이런내용은각설하고본론으로돌아가면요.

일단 처음 시작할 때 장면이 너무 인상적이에요.쭈르륵…

영화 브로커의 소감을 이야기하면서 우선 BGM이 피아노 선율이라서 굉장히 제 스타일이었다고 말하고 싶어요!스타커트나 강약 등의 기교 없이 피아노 연주가 들리는데 침착하게 긴장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세탁소를 운영하지만 늘 빚에 시달리는 상현어린이집에서 자라 베이비복스 시설에서 일하는 동수(강동원) 이렇게 두 사람과

어느 날 밤 아기를 두고 가는 서연(이지은)

형사 수진(배두나)과 후배 이주영(이주영)

이렇게 큰 인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주연!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너무 귀여운 혜진(웃음) 배우들이 혜진의 이름을 불러줄 때마다 저를 부르는 것 같아서 너무 기뻤어요.:)

무엇보다도 서연(IU)이 내 이름을 불러줘서 너를 좋아한다고 했지? 그럴때 뭔가 나에게 해주는 말같아서 온몸에 전율이…ㅎ

위 사진을 첨부한 이유는 KT에서 예약한 후 저기 메일로 보내온 번호를 입력하고 티켓을 끊으면 된다는 설명을 하기 위함입니다.

12세 이상 관람할 수 있습니다.아기의 ‘우성’을 중점적으로 돌아보는 내용! 어른들이 어떻게 그 상황에 대처하고 극복해 나가는지를 그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우성의 새로운 부모를 찾는 여정!잔잔하게 이어지니까 심심하지 않을 것 같은…

저는 제가 좋아하는 이지은 씨가 나와서 봤는데 배두나의 잔잔한 연기에 반해 두나 씨에게도 반했어요. 그리고 손발이 길어서 그런지 뒷모습샷 찍혔을 때 분위기가 최고였어요!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는 분에게는 맞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저 같은 경우는 이런 조용한 것도 좋아하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무엇보다 책임감이라는 것을 주된 취급을 하고 있었습니다.동시에 어쩔 수 없었던 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하려고 했는지를 생각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좀 무거운 주제였기 때문에 그 배역에 감정이입되기도 합니다.사랑스러운 아기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리느라 아기를 버렸다고 할 수 없는 이 영상물…!

또한 각자에게는 숨겨진 아픔이 있다는 것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겉으로는 정상으로 보이고 모든 것이 행복해 보이지만 안에서 곪고 있는 통증은 아마 많을 거예요.여기 배역들도 안을 들여다보면 각자의 아픔이 분명 있어요.

그래서 더 마음을 휘젓는 무언가가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여기서는 자극적으로 다룰 수 있는 소재도 꽤 있는데요.그런 부분을 회상식으로 만든 게 아닌가 싶었는데 전혀요!그래서 좀 의문이었습니다.

관객들의 상상력을 더 높이기 위해서였던 것 같기도 해요.

영화 브로커의 소감을 말씀드리고 좀 어두운 면이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그래도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유형의 가족공동체를 만들어 밝은 면도 보여주었습니다.

구성원이 어떤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가족이 되느냐가 중요한구나 느꼈네요!

또 뒷부분에서는 전개가 상당히 빠른 편이었습니다.생략된 장면도 있었습니다.이건 모두 관객의 상상력에 맡긴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끝난 느낌이어서 개운치 않았습니다.원래 열린 결말이라고 짜증나기 쉽지만, 이건 재미없는 일이 아니었어요.

오히려 내가 결말을 생각할 수 있어서 마음이 편했어? 그런 느낌이었어요.여기에는 이동휘, 박해준, 이무생 등도 카메오? 라는 느낌으로 나옵니다!이동휘 씨가 나올 때는 웃음 포인트가 있었어요.박해준, 이무생 두 사람은 부부의 세계라는 드라마에서도 이태오, 김윤기 역으로 봐서 뭔가 기뻤어요.

낡은 차를 끌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모습을 그렸어요.베이비 박스라는 것에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는데 이번 계기로 좀 더 그런 부분에 대해 각성하게 되었습니다.

어두운 부분에서 슬퍼하는 사람이 떠올라 사회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영화 브로커 리뷰를 쓴 다른 분들의 글도 봤는데요.그분들의 대부분이 온화하다는 평가가 많고, 너무 실망하신 분들은 없는 것 같아요!

이곳의 명젤리프라고도 할 수 있는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이 대사는 정말 감동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하는 배경도 너무 잘 잡아서 더 감동적으로 다가왔습니다.마지막으로 서연아 너도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하지만 마음에 응어리가 풀리는 느낌…

또 죗값은 무조건 치러야 한다는 것도 내포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그건 나만의 생각!

많은 사람들이 각기 다른 모습의 죄를 짓고 삽니다.보통은 그냥 묻고 지내기 일쑤예요.

영화 브로커의 결말을 보니 각자 지불한 것 같은!얘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더 얘기하면 못 보신 분들께 그런 것 같아서!

영화 브로커의 소감을 들려드렸으니 여러분도 궁금하다면 한번 봐주세요.화면 전개가 유연하게 이어지지 않은 부분도 있어서 어색하진 않았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훌륭했고 현실에 일어나는 문제점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엮어낸 것 같아 한번쯤은 볼만할 것 같아요!

사람들은 저마다 사정이 있고, 그 와중에도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