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의 볼거리, 한탄강 지질공원 관광지, 주상절리길, 잔도, 수상길에 오르면~ 순담까지
매서운 추위도 물러가고 이제 봄다워집니다. 작년 겨울 가장 추울 때 다녀온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전국에서 가장 추운 곳으로 철원을 꼽을 정도로 추운 날씨였습니다. 철원택시투어(예약안내 033-450-5075)로 다녀온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입니다. 겨울은 추워야 맛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걸어보니 별로 춥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3.6km를 어떻게 걸을지 망설여도 괜찮았지만 일단 돌니에 들어가면 다시 돌아갈지 아니면 승담으로 나갈지 선택해야 합니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돌니-승담) 연장 3.6㎞, 폭 1.5m로 한탄강의 대표적 주상절리 협곡과 다채로운 바위로 가득한 순담계곡에서 절벽과 하늘을 따라 걷는 잔길에서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경험하는 [철원 한탄강 하늘길]입니다.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입장료입니다. 입장료의 50%는 철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줍니다. 철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겨울이라 황량해서 철제 계단을 통해서 아래로 내려갑니다. 여기까지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망설여집니다. 그런데 아니시겠지만 주상절리 길을 걷는 분들이 많이 보여요. 두루니에서 순담으로, 순담에서 두루니로, 그리고 걷다 보면 추운 줄도 몰라요.
대신 고개를 저으면 태고적 신비를 간직한 한탄강을 바라보며 걸어갑니다.한탄강은 유네스코가 인증한 세계지질공원으로도 유명합니다. 수십만년 역사의 용암대지가 만들어낸 주상절리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입니다.한탄강은 유네스코가 인증한 세계지질공원으로도 유명합니다. 수십만년 역사의 용암대지가 만들어낸 주상절리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입니다.한참 걷다 보면 지금은 힘들다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동화되어 이곳저곳을 바라보며 걸어갑니다. 용암이 지나간 자리는 마치 자연이 만든 위대한 예술작품입니다.한탄강의 주상절리가 자연이 만든 위대한 작품인데 거기에 있는 여러 다리, 주상절리교, 쌍둥이 나암교 등은 이런 지형을 극복하고 어떻게 만들었는지 인간의 위대함도 느꼈습니다.걸어가는 곳에는 많은 철교가 있지만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걷다가 발밑을 내려다보면 자연의 신비가 가득합니다. 세계지질공원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은 아닌 것 같았어요.자연의 신비는 바위뿐만 아니라 얼어붙은 고드름에서도 느껴졌습니다. 그동안 지구온난화로 고드름을 자주 보지 못했는데 여기서 실컷 봤어요. 고드름은 위에서도 얼어 내려왔지만 아래에서도 올라가는 신비로움이 있었습니다. 주상절리길 중간 지점인 동주황벽에는 폭포가 떨어져 그대로 얼어붙었습니다.여기는 철원~한탄강 스카이 전망대입니다.두루니에서 2.0km, 승담에서 1.6km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반원형으로 길이 강 쪽으로 돌출된 데다 바닥은 투명한 유리여서 스릴감이 더해집니다.여기는 철원~한탄강 스카이 전망대입니다.두루니에서 2.0km, 승담에서 1.6km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반원형으로 길이 강 쪽으로 돌출된 데다 바닥은 투명한 유리여서 스릴감이 더해집니다.철교가 굉장히 많았는데 각자 나름대로 개성 있는 철교였어요.철교가 굉장히 많았는데 각자 나름대로 개성 있는 철교였어요.거의 중간 지점에는 유일하게 화장실이 있는 이즈미누마 전망대가 있습니다. 샘처럼 뜨거운 물이 솟아나와 샘소로 추정된다는 지점에는 실제로 얼음이 얼지 않았습니다.길게 이어진 잔도도도 자연의 일부가 되어 멋졌습니다. 협곡을 따라 웅장하게 물이 흘러갑니다.길게 이어진 잔도도도 자연의 일부가 되어 멋졌습니다. 협곡을 따라 웅장하게 물이 흘러갑니다.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잔도입니다. 걸어온 길을 돌아봐도 역시 멋지네요.승담이 곧 도착할 때쯤 철원 한탄강 물길을 볼 수 있습니다. 매년 10월 오픈하여 이듬해 3월까지 운영됩니다. 대봉대교-은하수교를 시작으로 11월 중 일부 개방, 12월 중 전체 코스가 개방되며 대봉대교-순담계곡까지 8km 개방될 예정입니다. 철원군에서는 고석정과 순담계곡 등 일부 구간에 설치 운영하던 부교를 2017년부터 대봉대교에서 순담계곡에 이르는 전 구간을 확대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10만 명 이상이 한탄강 물 위를 찾는 철원의 대표적인 겨울 명소입니다.돌니에서 순담까지 편도, 왕복으로 걷는 분도 있고 주말, 공휴일에는 셔틀버스(순담-돌니)를 왕복 운행하기 때문에 출발지점에 주차된 차량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생각지도 못했지만 조금 걷고 있으면 상쾌해지고 목적지까지 오면 뿌듯해집니다. #강원도 철원가도 #강원도가볼거리 #철원가도 #탄강지질공원 #한탄강관광지 #한탄강주상절리길 #잔도 #철원잔도 #한탄강해상도 #철원한탄강해상도 #주상절리 #철원수산도 #철원관광지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돌니에서 순담까지 편도, 왕복으로 걷는 분도 있고 주말, 공휴일에는 셔틀버스(순담-돌니)를 왕복 운행하기 때문에 출발지점에 주차된 차량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생각지도 못했지만 조금 걷고 있으면 상쾌해지고 목적지까지 오면 뿌듯해집니다. #강원도 철원가도 #강원도가볼거리 #철원가도 #탄강지질공원 #한탄강관광지 #한탄강주상절리길 #잔도 #철원잔도 #한탄강해상도 #철원한탄강해상도 #주상절리 #철원수산도 #철원관광지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한탄강주상절리길(잔도)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1139-52한탄강주상절리길(잔도)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1139-52한탄강주상절리길(잔도)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113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