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호르몬 약, 영양제 설명: 갑상선 호르몬의 종류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많이 나와서 생기는 질환입니다.증상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대표적인 것은 땀이 많이 나고 싱거운 변이 자주 나옵니다.여성의 경우는 월경의 양이 줄어들어 신경질이 생기기 쉽고 피곤하고 심장도 빠르게 뛰는 증상이 나타납니다.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식사를 많이 하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여성에게는 이 증상이 행복한 순간임에 틀림없지만 아무리 많이 먹어도 체중 감소하는 이유는 갑상선 호르몬이 신체 대사율을 비정상적으로 증가시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하지만 갑상선 문제로 처방받은 약을 먹으면 다시 살이 찌기 시작합니다.갑상선 약 때문에 살이 찐다?틀렸어요.다수의 인원이 갑상선약 때문에 살이 찌는 것으로 착각하여 임의로 중단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갑상선 기능이 정상화되면서 질병으로 인해 빠진 체중이 점차 회복되는 절차입니다.갑상선 기능 문제로 갑상선약을 복용할 경우 갑상선 기능은 8~12주 후에 정상화되며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이 호전됩니다.하지만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갑상선 약은 12~18개월간 꾸준히 복용해야 합니다.약으로 인해 체중이 증가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담당 의사가 약을 처방할 때까지 계속 복용해야 합니다.
평생 관리가 중요한 갑상선, 약 평생 먹어야 하나?갑상선 질환은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이로 인해 갑상선 약을 한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갑상선 약은 증상이 좋아지면 언제든지 복용을 중지할 수 있습니다.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갑상선약의 치료 효과는 10일~2주 후에 서서히 나타나고 치료 시작 8~10주 후에는 거의 증상이 없어집니다.다만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경우 완치는 가능하나 재발할 수도 있고 일반적으로 오래 치료할수록 재발률은 감소할 수 있습니다.이로 인해 어느 정도까지는 복용을 계속할 필요가 있으며 갑상선 약을 평생 먹는 것은 아닙니다.그러나 절대로 환자가 갑상선 약을 임의로 복용 중지해서는 안 됩니다.
갑상선 약물류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이전부터 사용해 온 약물 치료법이 존재합니다.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을 만족시키는 호르몬제를 투여 및 복용합니다.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항갑상선제를 사용하여 치료를 합니다.혈중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정상화하고 이를 통해 갑상선 호르몬을 조절하는 뇌의 기능을 회복해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치료의 목표이자 목적입니다.갑상선 호르몬제는 주사로 맞는 성장 호르몬과 달리 먹는 약이 개발되어 있습니다.갑상선 호르몬 약의 종류, 갑상선 호르몬은 크게 티록신(T4)과 삼요오드 티로닌(T3)의 2 종류입니다.갑상선 호르몬제의 종류는 1.T3 제제인 리오틸로닌(liothyronine, 제품명 테트로닌) 2.T4 제제인 레보틸록신(levothyroxine, 제품명 신디로이드) 3.T3와 T4를 혼합한 복합제(제품명 콘딜로이드) 등의 갑상선약이 개발되고 있습니다.다만 T4는 T3로 전환할 수 있고 작용 시간이 길기 때문에 T4 제제를 먼저 복용해 효과를 볼 수 있는지 파악합니다.효과가 없는 경우는 복합제 또는 T3 제제 등의 약을 사용합니다.
갑상선 약득과 사갑상선 호르몬제(T4)를 복용한 후 2주 정도면 증상이 개선된다는 것이 점차 체감됩니다.그러나 이와 맞물려 부정맥이나 협심증 등의 심장병이나 골다공증의 위험도가 높아집니다.이는 복용하고 있는 갑상선 약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체내에 줄어들었던 호르몬이 정상치로 회복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정상적인 호르몬 수치라고 해도 갑상선 저하증 환자에게는 정상치도 높은 것으로 판단돼 맥박이 빨라지거나 칼슘 흡수가 촉진될 수 있습니다.이로 인해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젊고 건강하다면 초기부터 필요한 만큼의 호르몬을 보충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다만 고령이거나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적은 용량으로 점차 늘리는 것이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갑상선 호르몬제는 1일 1회 공복 시 먹으면 흡수가 잘 되므로 대부분의 의사들은 기상 직후 갑상선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 질환과 관련된 요오드는 인체의 필수 미량 성분이며, 음식을 통해 섭취한 요오드는 위와 소장 상부에서 대부분 흡수됩니다.흡수된 요오드는 갑상선과 신장으로 이동합니다.갑상선에서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 합성에 필요한 정도만 사용되고 나머지는 체외 배출이 됩니다.이런 요오드 흡수가 부족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인지기능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또 과다 섭취하면 갑상선염, 갑상선종,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저하증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한국인의 절반 정도(54.1%)는 요오드를 적절히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이는 절반 정도는 요오드 섭취량이 적정 수준을 넘어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39.0%는 요오드 섭취가 부족했고, 11세 이하 어린이에서는 요오드 적정 섭취 수준을 넘는 비율이 20~35%였습니다.갑상선 질환과 요오드 성분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다시마, 미역, 김 등 해조류를 통해 섭취할 수 있는 요오드.식단에 해조류가 주기적으로 올라오지 않는 식단으로 섭취하고 있는 분이라면 요오드 관련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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